謹 弔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경기도 평택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이재만(40) 소방위와 한상윤(32) 소방장에 대한 영결식이 5일 오전 10시 송탄소방서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평택의 한 가구전시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무너진 천장 구조물에 깔려 순직했습니다.

송탄소방서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이양형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탄소방서장의 애도사와 동료 소방장이 지켜주지 못해 또 미안하다는 추도사에는 유족들과 동료 소방관들도 눈물을 흘리며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렸고,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 뒤 고인들의 영현은 수원 연화장으로 운구됐고, 동료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이들을 떠나보냈습니다.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순직한 이재만 소방장은 송산면 봉가리가 고향이며, 송산초등학교 62회, 중학교 35회, 고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서 우리 동문입니다.

안타까운 후배를 잃은 마음을 담아 평안히 영면토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의 평안과 화목을 기원합니다.

 

송산중동문회장 외 임원진 일동